제주 스누피가든은 최근들어 떠오르고 있는 제주의 신상 여행지 중 한곳이에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강아지 캐릭터인 스누피를 메인으로 전시관 건물 실내부터 초록초록한 풍경을 가진 실외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힐링을 하고 가는 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도 아이와 함께 방문해봤는데, 숙소에서 좀 멀어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던게 전부 다 깔끔하게 사라질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특히 신생아, 영아 단계를 이제 막 지나고 있는 어린 아기들도 아기띠로 함께 오면 충분히 같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육아에 지친 분들도 꼭 이곳에 와서 힐링하셨으면 해요.
스누피가든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방문 일자: 2026년 5월 6일)
- 운영 시간: 하계(4월-9월) 09:00 - 19:00, 동계(10월-3월) 09:00 - 18:00
- 입장료: 성인 기준 19,000원. 청소년(14-19세) 16,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13,000원
- 전용 주차장: 있음, 주차비 무료
- 전기차충전소: 급속(50kw), 완속 각 1대,
- 건물 내부: 유모차, 야외 가든: 아기띠 추천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 운영하는 스누피가든은 입장료가 좀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곳이에요.
최근에 만들어진 곳 답게 깔끔한 시설과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코스랍니다.
이곳은 연간회원권(약 10만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매달 제주도에 방문할 만큼 제주도에 자주 가시거나, 제주도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이와 함께 한달에 한번씩만 방문해도 이득이니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건물 내부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닐 수 있을 만큼 경사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요. 다만 야외 정원은 정원의 특성상 바퀴가 잘 굴러가지 못하는 비포장 구간이 제법 있어서 아기띠도 같이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의 규모 자체는 이곳의 이름값 대비 좀 작은 편이에요. 길건너 맞은편에 제2주차장이 있으니 메인 주차장이 꽉 차면 2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아름다운 스누피가든 둘러보기
으리으리한 스누피가든 메인 건물
스누피가든 하면 이미지가 왜인지 모르게 작고 아담한 캐릭터 탓에 정원 자체도 작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죠. 하지만 실제로 와보면 거대한 메인 건물이 먼저 방문객을 맞이해줍니다.
이 거대한 규모를 가진 갤러리 같은 건물 내부에는 스누피와 관련된 전시로 가득 차 있어요. 평소 스누피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여행지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건물에는 스누피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샵, 그리고 카페가 있어서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기 좋아요. 스누피 인형을 보더니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희 아기가 스누피에 완전 꽂혀서 하마터면 몇개 사버릴 뻔 했던 즐거운 기억이 나네요.
스누피로 가득찬 건물 내부
스누피가든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스누피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귀여운 스누피의 역사, 캐릭터간 인물 관계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표정을 가진 스누피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오래전 애니로 접했던 스누피의 추억이 다시금 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건물 내부는 깔끔한 경사로로 만들어져 있고, 엘리베이터도 설치가 되어 있어요.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다, 층고도 높아서 안에서 답답하지 않게 즐거운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아직 스누피 애니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저희 아이도 이 귀여운 캐릭터를 보니 좋아하는 모습이 역력하더라구요.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좀 더 커서 미디어를 접하게 되어 스누피 영화나 애니를 보게 된다면 이곳에 또 한번 들러보려고 해요.
실내 구경을 마쳤으면 이제 야외 정원 구경을 해야겠죠?
바깥으로 나오면 예쁜 정원 곳곳에 스누피 캐릭터들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스누피 캐릭터처럼 언덕위에서 힐링을 즐기는 손님들도 많고,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원의 녹음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정원 자체의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넓어요. 한바퀴를 꼼꼼하게 돌면 30분 이상은 충분히 쓸 만큼의 크기이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한바퀴 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텐트와 더불어 캠핑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도 있어요!
이곳에서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고, 아이와 놀아주는 등 꽤 오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공간들도 많아서 이곳 뿐만 아니라 정원에서 육아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정원은 크게 한바퀴 쭉 둘러보다보면 작은 연못에 폭포가 떨어지는 풍경도 구경할 수 있고, 스누피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정말 많아요.
저희 아기는 스누피 캐릭터가 있는 나무에 꽂혀서 스누피와 계속 있으려고 해서 억지로 데리고 나와야 했을 정도로 구경거리가 꽤 쏠쏠합니다.
마치 스누피 캐릭터들이 직접 교육을 받고 있을 것만 같은 학교 시설도 있어요.
이곳에선 실제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 방문객들이 사용되는 공간인 것 같더라구요. 방문 당시엔 비어있는 상태로 스누피 관련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서 즐겁게 구경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 학교에 화장실이 있으니 중간에 화장실이 급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해결하시면 돼요.
언제 가도 즐거울 것 같은 제주 스누피가든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스누피가든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요.
저희는 봄철에 방문해서 초록초록한 분위기를 감상하고 왔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방문해도 매우 멋진 풍경들이 펼쳐질 것 같아요. 특히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엔 그 분위기가 더욱 깊어질 것 같네요.
입장료가 비싼건 사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만한 값어치 이상을 즐기고 왔으니까요. 이곳에서 머무는 두시간동안 아이도, 그리고 저희 부부도 만족스러운 여행지였습니다.
카페는 별도로 이용하지 않아서 빠르게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해야했지만, 하루 종일 이곳 가든에서 놀다 카페에서 머물면 더욱 뽕을 뽑을 수(?)있는 여행이 될 거에요! 제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곳도 꼭 방문해보세요.
성인 19,000원, 청소년(14~19세) 16,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13,000원이에요. 36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니다. 연간회원권은 약 10만원으로, 제주 거주자나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네, 전용 주차장이 있고 무료예요. 다만 규모가 다소 작아 혼잡할 수 있어요. 길 건너 제2주차장도 있으니 메인 주차장이 꽉 찼을 때 이용하시면 돼요. 전기차 급속·완속 충전소도 각 1대씩 설치되어 있어요.
하계(4~9월) 09:00~19:00, 동계(10~3월) 09:00~18:00으로 운영해요. 공휴일에도 정상 영업하니 날짜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건물 내부는 경사로와 엘리베이터가 잘 갖춰져 있어 유모차 이용이 편리해요. 다만 야외 정원은 비포장 구간이 많아 유모차보다 아기띠를 추천드려요. 두 가지 모두 챙겨오시는 게 좋아요.
실내 전시 + 야외 정원 한 바퀴 기준 약 2시간 정도 소요돼요. 카페나 기념품샵까지 여유있게 즐기시려면 3시간 이상 잡으시는 게 좋아요.
건물 내부에는 스누피 역사 전시, 포토존, 기념품샵, 카페가 있어요. 야외 정원에는 스누피 캐릭터 조형물, 텐트·캠핑의자 휴식 공간, 연못·폭포 풍경, 체험 학교 시설이 있어요. 화장실은 야외 학교 건물 안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