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입장료·주차·내부 총정리, 16개월 아기랑 가볼만할까?

새별프렌즈 제주 동물원


새별프렌즈 동물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여행지에요. 새별오름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울 뿐 아니라, 제주에서 서귀포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 필수코스이기도 합니다. 

특히 방목형태의 목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이곳에서 아이들이 동물들과 직접적으로 교류를 하며 교감을 하기도 하고, 작은 동물들을 구경하며 힐링도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제격인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2026년 5월 초에 방문을 했어요. 16개월 아이가 슬슬 동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시기라 이곳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았던 기억이 납니다. 멀리 보이는 제주만의 독특한 풍경과 동물들, 그리고 아기가 뛰어 놀 수 있는 공간까지 있으니, 가족단위 여행객 분들께서는 새별프렌즈 동물원도 계획에 한번 넣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위치, 주차 정보 


새별프렌즈 입장료
  • 영업 시간: 매일 09:00-18:00
  • 입장 마감: 17:00
  • 입장료: 24개월 이상 연령 기준 1인 18,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 주차장: 있음, 무료
공휴일에도 영업을 하고 있어서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여행지 중 한 곳이에요.
단순히 입장해서 동물들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체험형 목장으로서 동물들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동물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해서 먹여줄 수 있다는 것이 이곳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저희 아기는 아직 나이가 너무 어려서 먹이체험은 하지 않고 단순히 동물 구경하는데에만 집중했어요. 미취학 아동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위의 가격표를 보시고 어떤 체험을 할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별프렌즈 주차장

새별프렌즈 바로 앞엔 큰 규모의 주차장도 있고, Epit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되어 있어요. 전기차를 렌트하신 분들은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땐 이곳에서 충전하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후기

방목 체험형 농장인 제주 새별프렌즈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입구

새별프렌즈 입구는 목장의 컨셉답게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라고 적혀 있는 입구에서 입장권을 발급 받아 내부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순 있지만 농장의 특성상 포장되어 있지 않은 길이 대부분이에요. 바퀴가 큰 디럭스 유모차라면 상관이 없는데, 휴대용 유모차는 흔들림이 커서 아이가 불편해 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목장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휴식하는 장소가 많이 나와요. 
커다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 이 그늘 아래 평상들이 있어서 햇빛이 뜨거울 때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면 됩니다.
방목형 농장이라서 그런지 주변을 돌아다니는 양들, 알파카, 그리고 귀여운 마스코트인 강아지도 돌아다니고 있어요. 

새별프렌즈의 마스코트들, 강아지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보더콜리같이 생긴 귀여운 강아지가 테이블 위에서 쉬고 있었어요. 아마 이 강아지가 이 새별프렌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친구인 것 같아요.
목줄을 따로 하고 있진 않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만, 공격성은 하나도 없어요. 사람들이 다가가도 살짝 귀찮은 듯한(?) 표정만 짓고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저희 아기는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서 같이 앉혀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런데 너무 멍멍이 크기가 커서 그런지 살짝 무서워하네요. 말티즈 급 멍멍이들은 보고 있으면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는데..

새별프렌즈 제주 동물원

보더콜리 같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시바견, 그리고 웰시코기도 목장에서 키워지고 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특히 웰시코기를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당시 오후 3시쯤이라 그랬는지, 강아지들이 전부 피곤해하며 낮잠을 자고 있어 가까이 가서 만져보진 못했습니다. 

제주 새별프렌즈 강아지들

목장 안쪽 깊숙한 곳엔 보더콜리 두마리가 관리 직원분을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한마리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자그마한 체형을 가지고 있어 정말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사람 손을 타기 싫어하는건지, 만지려고 하면 다른곳으로 자꾸만 가버려요. 앞으로 한달 정도 뒤면 성견처럼 훌쩍 자랄텐데, 나중에 한번 더 가보면 어떤 모습을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새별프렌즈 동물원은 중앙의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곳곳에 다양한 동물들을 사육하고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작은 동물인 쥐 등의 설치류들을 시작으로 거대한 돼지들, 타조, 공작새 등을 키우고 있는 목장들도 있어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별도로 먹이 체험을 하지 않고 입장권만 끊고 들어와도 양들 바로 옆에서 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또 하나의 장점이에요. 다만 큰 동물들이 다가오면 어른들도 무서울 때가 있죠?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다가오는 경우도 많으니, 동물이 무서우신 분들에겐 이점이 다소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 새별프렌즈 동물원

동물원의 드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에게 뛰어다니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해요. 저희 아기는 아직 걸음마를 하고 있는 단계라 뛰어다니진 못했지만 작은 아이들도 놀 수 있도록 작은 놀이기구들이 하나씩 놓여져 있어요. 
날씨가 좋은 봄 가을철에는 이곳에서 아이들의 체력을 쏙 빼주기 좋은 것 같습니다. 

새별프렌즈 동물원의 터줏대감, 흑돼지



또 하나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흑돼지에요. 이 돼지는 사람들 사이를 걸어다닌 걸 익숙해 하는지, 이리저리 사람들을 피해가며 온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어 눈길이 절로 쏠리는 녀석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먹이를 주건 말건, 사진을 찍건 말건 자기가 가고싶은 길로만 다녀요. 농장 내부를 산책하다 갑자기 이녀석과 마주치면 흠칫 놀라게 되는데, 가만히 있으면 옆으로 쑥 지나간답니다. 공격성이 전혀 없으니 안심해도 되지만 아이들이 장난을 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새별프렌즈 제주 동물원

제주 새별프렌즈


새별프렌즈 제주 동물원

새별프렌즈 제주 동물원




 


정말 많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새별프렌즈 동물원

아이와 함께 동물들을 구경하느라 매우 다양했던 동물들 전부의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햄스터, 공작새, 앵무새, 거북이, 타조 등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도 있어요! 소동물관 안쪽에서 키워지고 있어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순 없지만 많은 분들이 고양이들 앞에 서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이곳에서 약 두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며 아이의 체력도 빼고, 시각적인 자극도 줄 수 있었어요. 돌 전후의 아기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이곳, 새별프렌즈 동물원은 분명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한 곳인 것 같습니다. 





















24개월 이상 기준 1인 18,000원이에요. 24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먹이체험은 동물에 따라 별도 요금이 있어요.
네, 입구 바로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 전기차 충전소(Epit)도 설치되어 있어서 전기차 렌트하신 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매일 09:00~18:00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17:00이에요. 공휴일에도 정상 영업하니 날짜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유모차 입장은 가능하지만, 농장 특성상 비포장 길이 많아요. 바퀴가 큰 디럭스 유모차는 괜찮지만, 휴대용 유모차는 흔들림이 커서 아이가 불편할 수 있으니 아기띠를 함께 챙기는 걸 추천해요.
알파카, 양, 흑돼지, 보더콜리·시바견·웰시코기 등 강아지들, 타조, 공작새, 앵무새, 거북이, 햄스터, 새끼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방목형이라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요.
네! 24개월 미만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넓은 잔디밭과 그늘 평상이 있어서 아기와 함께 쉬며 구경하기 좋아요. 단, 큰 동물들이 다가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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