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오타루 스키야키 맛집 | 와규 구로사와 본점 솔직 후기

와규 구로사와 본점 음식 후기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인 오타루, 아름다운 겨울철 풍경으로 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곳이죠. 이곳 오타루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 겨울철 먹기 딱 좋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스키야키 맛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맛집은 '와규 구로사와 본점'이에요. 오타루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오타루 운하'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올 땐 오타루 운하에서 멀리 떨어진 곳 까지 부담스러울 때, 이곳에 가시면 깔끔하게 식사도 해결하실 수 있을 거에요. 

렌트카 여행을 하신다면 주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 이곳 음식점 앞에는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에 부담도 없으실 거에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메뉴 등 2026년 기준으로 업데이트)

*방문 일자: 2024년 8월

홋카이도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본점 방문 정보



  • 영업 시간: 매일 11:00 ~ 21:00
  • 전용 주차장 있음
  • 웨이팅 없는 편
이곳 와규 구로사와 음식점은 오타루 운하에서 도보로 약 5~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아무래도 운하 바로 옆 골목에 있는 음식점들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편이지만, 이곳은 약간 도보로 걸어야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웨이팅까진 하지 않더라도 바로 식사할 수 있는 만큼 여유로움이 있는 곳입니다.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라 자칫 주차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주차 공간이 여유가 좀 있더라구요.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홋카이도 여행을 했던 터라, 부모님의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은 스키야키를 메뉴로 정하고 이곳에 방문했어요. 와규 전문점이지만 이곳에서 파는 스키야키가 맛이 괜찮다고 하는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결과적으론 성공!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저희 부부의 입맛에도 딱 맞는 스키야키였습니다.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본점 후기

음식점 입구 및 주차장

홋카이도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본점

오타루 운하 구경을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방문한 와규 구로사와 본점의 모습이에요. 적당한 현대식 건물을 갖추고 있는데, 음식점 규모 자체는 많이 큰 편은 아니라서 주차장 공간이 많진 않아요. 다행히 바로 옆에 공터가 하나 있고 주차공간으로 쓰이는 곳이 있어서 주차가 그리 어렵진 않을 거에요. 

하지만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음식점 메뉴


홋카이도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메뉴

홋카이도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메뉴

홋카이도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메뉴

4인 식구가 방문했던 터라 이런저런 메뉴들을 많이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와규 소고기 스키야키 세트(세금 포함 3,300엔, 이하 모든 가격은 세금 포함), 장어 덮밥(4,620엔), 그리고 대표 메뉴인 와규 소고기 커틀릿 세트(3,520엔) 였습니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이전보다 가격이 오른 메뉴도 있고, 오르지 않은 메뉴도 있더라구요. 자세한 메뉴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구글맵보다 더욱 정확하게 확인 가능할거에요. 

음식 후기


홋카이도 오타루 와규 구로사와 와규


와규 구로사와 본점 음식 후기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와규부터 먼저 서빙이 되기 시작했어요. 정갈하게 담긴 음식들은 일본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정식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한번 초벌로 튀겨진 와규를 한번 더 개인 전용 화로에서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개인의 입맛에 맞는 굽기로 구울 수 있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레어로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살짝만 익혀서 먹어봤는데 바삭한 겉 식감과 부드러운 속의 식감이 만나 꽤나 좋은 궁합을 보여주더라구요. 솔직히 와규는 한국 어딘가에 있는 와규 전문점에서 먹을법한 수준이라서 크게 실망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기대 이상의 맛있는 맛까지 보여주는 건 아니었습니다. 


와규 구로사와 본점 음식 후기

이곳에서 감탄하면서 먹었던건 바로 스키야키였어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나 일식집의 스키야키와는 다른 깊은 맛을 보여줘서, 부모님도 감탄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타루 여행을 할 때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이곳에서 스키야키는 꼭 먹어야 하는 필수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추운 바람을 맞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서 먹는 스키야키야말로 꼭 느껴봐야 하는 필수 메뉴이지 않을까요. 아쉽게도 저희는 이때 방문했을 때가 한여름이었어요. 한겨울에 갔다면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기분까지 느꼈을텐데, 살짝 아쉽더라구요. 

 
와규 구로사와 본점 음식 후기

마지막으로 장어구이가 서빙이 되어서 나왔어요. 장어구이는 딱 평범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일식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으로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간이 많이 세지 않고, 미리 장어가 잘라져 있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잘라 먹어야 했는데 이점이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다른 메뉴들이 입에서 물리려고 할 때 이 장어덮밥을 먹으면 리프레시 시켜주는 기분이 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겨울 여행을 하신다면 스키야키 먹으러 가보세요

솔직히 다른 메뉴들은 일본 어디서나 먹어볼 수 있는 맛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스키야키는 부모님들도 감탄했을 만큼 맛있었어요. 나중에 오타루에 또 한번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맛집이었답니다. 2026년 겨울, 다가오는 12월에 아이와 함께 오타루에 다시 가 보려고 하는데, 그때도 한번 이곳에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아름다운 오타루의 멋진 풍경도 구경하고, 맛있는 스키야키를 먹으러 와규 구로사와 본점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타루 운하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
오타루 운하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예요.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웨이팅이 있나요? ▼
제가 방문한 2024년 8월엔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운하 바로 옆 맛집들보다 여유로운 편이에요.
주차장이 있나요? ▼
음식점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바로 옆 공터도 주차 공간으로 쓰여요. 다만 4대 정도만 가능해서 붐비는 시간대엔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
매일 11:00부터 21:00까지 영업해요.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
스키야키를 추천해요. 부모님도 감탄하셨을 만큼 깊은 맛이었고, 와규 커틀릿과 장어덮밥은 일본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이었어요.
메뉴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
2024년 방문 당시 스키야키 세트 3,300엔, 와규 커틀릿 세트 3,520엔, 장어덮밥 4,620엔(세금 포함)이었어요. 현재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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