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야키니쿠 맛집 와카바 솔직 후기 | 위치·웨이팅·메뉴 총정리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안심 안창살

저희 부부가 처음으로 오사카 여행을 했던 당시(아이 없을 때) 갔던 여러 맛집들 중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맛집 중 한곳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음식점이에요. 가수 임영웅씨도 왔다갔는데, 그때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야키니쿠 와카바'라는 곳이에요. 야키니쿠는 우리나라의 '숯불갈비'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음식으로 직접 숯불 위에 음식을 구워 먹는 곳이죠.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이 야키니쿠는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진미 중의 진미랍니다. 

야키니쿠 와카바 음식점은 기본 30분 이상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처음 가봤던 2021년, 두번째 여행인 2023년에도 이 음식점에 방문했는데, 항상 갈 때마다 감동했던 기억이 있는 즐거운 음식점이랍니다. 

오사카에는 너무나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오사카에 갈 때마다 가보고 싶은 이곳, 야키니쿠 와카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방문 일자: 2021년, 2023년

* 정보들은 2026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오사카 야키니쿠 와카바 음식점 위치 등 방문 정보


  • 영업 시간: 매일 15:00 ~ 23:00
  •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 브레이크타임: 없음
  • 웨이팅: 기본 30분 이상 필요
  • 한국어 예약 공식 사이트 링크
  • 오사카난바역 B5, B3, B7 출구 이용
오사카의 여행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난바'지역에서도 '오사카 난바'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그 덕에 접근성이 아주 훌륭한 음식점 중 한곳인데, 아쉽게도 도톤보리에선 약 20분 정도는 도보로 떨어진 거리에 있어서 도톤보리와 한번에 묶기엔 살짝 아쉬운 곳입니다. 

야키니쿠 메뉴 특성상 술과 함께 즐기는 음식이다보니, 저녁 장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요. 오후 3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픈에 맞춰서 웨이팅을 하는 게 시간적으로 애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늘 5시 전후로 방문했었는데, 웨이팅이 있었던 날도 있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운 좋게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경험상 어린 아기를 위한 식당은 아니기도 하고, 공간 자체가 좀 좁은 편이라 너무 어린 아기와 함께 가는건 그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희아이는 나중에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혼자 앉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그때 같이 가보려고 해요. (제발 그때까지 영업 계속 해주세요..)

오사카 야키니쿠 와카바 음식점 후기

음식점 앞 풍경

야키니쿠 와카바 오사카

야키니쿠 와카바 음식점의 전경이에요. 보다시피 음식점이 좀 작죠? 음식점이 많이 넓지 않고, 소고기를 구워먹는 시간이 긴 특성상 웨이팅이 좀 길 수밖에 없는 음식점입니다. 손님들을 보면 대부분이 한국인 분들이더라구요. 

웨이팅이 많이 길어지면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게 되는데 대략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었어요. 다행히 의자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일정 대기 순번 안으로 들어오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웨이팅을 하고 있는 손님들 대상으로 화장실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니 혹시 급하시면 화장실을 이용하셔도 돼요. 

음식점 내부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내부


야키니쿠와카바 내부

야키니쿠와카바 음식점 내부는 정말 좁아요. 오픈 주방 바로 앞에 일렬로 앉는 공간이 있고, 그 바로 뒤에 손님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어서, 아기의자가 별도로 필요한 나이의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건 전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야키니쿠와카바 음식점 메뉴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메뉴판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메뉴판

구글맵에서 가져온 최신 메뉴판이에요. 2023년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당시와 메뉴 구성과 가격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희가 이곳에서 먹어본 메뉴들은 파소금 우설, 안심, 안창살 이었어요.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사장님이 우설을 추천해주셔서 먹어봤었는데, 솔직히 우설은 질긴맛이 강해서 별로였어요. 하지만 안심과 안창살, 특히 안창살은 갈 때마다 먹었고, 또 여러번 반복해서 주문했을 만큼 부드럽고 맛있는 소스에 반했답니다. 

평소 부드러운 소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안창살을 주문해서 먹어보세요. 가격대는 한접시에 1천엔 초반대라 큰 부담 없이 먹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음식 후기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생맥주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생맥주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저희 부부가 처음 오사카에 갔을 때 처음 방문했던 술집 겸 음식점이 바로 이곳이었는데, 이곳에서 먹은 생맥주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두번째에 갔을 때도 이곳에서 바로 생맥주를 주문해서 먹었을 만큼 그 맛은 충분히 보장합니다.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생맥주로 살짝 알딸딸해진 기운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면 그렇게 기분이 최고더라구요. 이곳에서 생맥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아이스크림도 나중에 꼭 먹어보세요.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안심 안창살

맛있는 생맥주를 즐기고 있다 보면 사장님께서 개인용 화로를 하나 가져다줍니다. 숯불로 자기가 알아서 구워먹는 시스템이라 빠르고 짧게 구워서 최대한의 부드러움을 유지해야 하니 구울땐 집중해서 잘 구워야 해요.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우설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우설

우설

사장님의 추천으로 주문했던 우설이에요. 특유의 쫀득한 느낌 때문에 '부드러움'=맛있는 소고기 라는 기준을 가진 저희에겐 다소 아쉬웠던 메뉴였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맛있는 부위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안심 안창살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안심 안창살

오사카 야키니쿠와카바 안심 안창살


저희가 가장 좋아한 메뉴인 안심과 안창살 메뉴에요.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을 만큼 부드러웠고, 소스 풍미가 너무 좋아서 자꾸만 먹게되는 맛이랍니다.  특히 생맥주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3~4접시를 연속해서 주문했을 만큼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에요. 

다른 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보단, 한가지에 꽂히면 그거만 계속 먹는 저희의 특성상 계속 안창살만 먹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이 부위가 정말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파소금우설은 '오 맛있다' 라는 리액션이 나오고, 안심과 안창살은 '와 미쳤다' 라는 리액션이 저절로 나오는 맛이었어요! 

아이와 꼭 가보고 싶은 맛집

이곳에 가기 전엔 음식점 웨이팅하는 걸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곳에 방문한 이후로는 웨이팅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을 만큼, 저희 부부의 여행 개념을 완전히 바꿔준 음식점이기도 해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 혼자서도 등받이 없는 의자에서 잘 앉을 때가 온다면, 꼭 한번 같이 방문해서 음식을 즐겨보고 싶어요. 

저희가 강력 추천하는 맛집이니 혹시 오사카에 방문하신다면 이곳에 가는 걸 적극적으로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야키니쿠 와카바 자주 묻는 질문

야키니쿠 와카바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언제인가요?▼
매일 15:00부터 23:00까지 영업하고, 브레이크타임은 없어요. 정기 휴무는 매주 월요일입니다.
웨이팅은 얼마나 하나요?▼
기본 30분 이상 예상하셔야 해요. 저희는 오후 5시 전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던 날도 있고 바로 입장한 날도 있었어요. 한국어 예약 공식 사이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어디이고 도톤보리에서 가깝나요?▼
오사카난바역 B5, B3, B7 출구를 이용하면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요. 다만 도톤보리에서는 도보 약 20분 거리라 함께 묶기엔 조금 아쉽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안창살과 안심을 추천해요. 특히 안창살은 부드럽고 소스가 맛있어서 갈 때마다 여러 접시 주문했어요. 가격은 한 접시에 1천엔 초반대입니다.
아기와 함께 가도 되나요?▼
공간이 좁고 등받이 없는 의자라 어린 아기와의 방문은 추천하지 않아요. 아기의자가 필요한 나이라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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