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 화순 봄꽃축제장 방문 후기, 주차 방법, 볼거리, 개화 현황 정리

 화순 봄꽃축제, 가족과 함께 가기 정말 좋아요

이 글에선 2026년 화순 봄꽃축제 후기를 다뤄봅니다.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곳을 찾던 중 전남 화순의 봄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화순으로 차를 몰고 갔어요. 
예쁜 꽃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들이 한가득 있었던 이곳은 입장료도 무료인데다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해서 나중에 아이가 좀 더 크면 또 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2026년 화순봄꽃축제는 4월 26일까지 개최가 진행중이지만, 축제가 끝나고 난 후에도 꽃은 계속 피어 있으니 축제 기간 이후에도 꼭 방문 해보시길 바래요! 화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이곳은 어떤 풍경을 볼 수 있는지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화순 봄꽃축제장 주차 방법 및 위치(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차 팁

화순 봄꽃축제장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라는 곳 인근 고수부지에서 개최되고 있어요. 스포츠센터 부지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음악 분수, 그리고 공연장 등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러 컨텐츠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이곳으로 찍고 가셔야 하는데, 문제는 주차장 대비 많은 방문객들이에요.

주차 피하는 시간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 있는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지 오래인 듯 보였어요. 대부분의 차량들은 이미 길거리에 주정차를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겪어야 합니다.
거주 공간이 많은 지역은 아니다 보니 인근 도로변에 차를 주정차 할 수 있다면 주차를 해야 해요. 약간의 공간만 있다면 비집고(?)들어가서 주차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입구는 현장 진행요원과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어 절대 입구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교통 통제를 하고 있었어요. 점심에 이곳에 도착한다면 일찌감치 이곳에 주차하는 건 포기하시고 주변 도로들 을 돌아보세요.

화순봄꽃축제장 가는 길 및 동선

입구부터 공원까지 풍경


화순봄꽃축제장 공원 화장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 들어서서 많은 인파가 걸어가는 방향을 따라 자연스럽게 가다 보면 한 공원이 나타납니다. 
이 공원이 시작되는 곳에 화장실이 있으니, 미리미리 다녀와서 구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축제장 한복판에 있는 화장실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 대기줄이 꽤나 긴 편이니 여기서 미리 해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순봄꽃축제 공원 철쭉 구경중인 아기

화순 봄꽃축제 축제장은 축제 이름처럼 봄꽃들이 정말 많이 피어 있어요.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꽃은 대표적으로 철쭉, 유채꽃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도 꽃을 보면서 좋아하는 표정을 보고 있으니 주말에 시간을 내서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순봄꽃축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옆 분수



화순봄꽃축제 식사 공간


화순봄꽃축제 식당

축제장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분수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 코너가 만들어져 있었어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끼니를 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할까 하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화순봄꽃축제 피크닉존 풍경 

식사공간 바로 옆은 아이들과 함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있었어요.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에어베드와 더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인조잔디, 그리고 작은 놀이기구 등이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걸음마 단계를 밟고 있는 상태라 이곳에서 놀진 않았지만 축제장 구성을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여타 다른 축제장은 성인들에게만 초점이 맞춰진게 대부분인 반면 이곳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가족'을 위한 축제 컨셉이라는게 돋보였습니다. 

화순봄꽃축제 볼거리 




스포츠센터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유채꽃이 만발해있는 천변 고수부지 축제장이 있어요. 이곳이 화순봄꽃축제의 메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유모차에 타서 고수부지 아래 길가에서 돌아다니고, 연인 및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저희도 이에 질세라 유채꽃과 함께 예쁜 추억을 남겨보기로 했어요.


화순봄꽃축제 공룡 조형물


축제장 인근에는 이런 거대한 공룡 조형물도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냥 단순 조형물 같지만 실제로 목이 조금씩 움직이는 로봇 같은 조형물이라 아이들이 더욱 신기해하며 이 공룡들 앞에서 사진을 찍기 바쁜 모습이 정말 흐뭇했어요.

본격적인 화순봄꽃축제장의 메인 꽃밭 구경하기


화순봄꽃축제장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화순봄꽃축제 하천 고수부지 꽃밭

화순 봄꽃축제장 바로 옆 하천의 고수부지로 내려와봤어요. 하천의 길이 넓은 편이라 유모차가 다니기에도 편했고 걸어다니며 많은 꽃들을 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꽃들의 키가 많이 높진 않아서 같이 사진을 찍으려면 위에서 찍어야 꽃과 함께 사진이 잘 찍힐 거에요.
현재 4월 20일 기준 꽃들은 만개한 상황이에요. 다음주나 다다음주까지는 충분히 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아기도 즐거운 화순봄꽃축제



화순봄꽃축제 구경중인 아기

화순봄꽃축제 유채꽃 배경의 아기

화순봄꽃축제 아기

축제장 바로 옆 고수부지는 꽃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시간을 보내기 무척 좋아요. 
다만 저희 아기는 아직 온전히 걸어다니는게 어려운 상태라 사람이 한적한 곳까지 고수부지를 따라 걸어갔어요. 도보로 15분 정도만 걸어가면 축제장을 벗어나 사람이 없는 한적한 꽃밭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며 걸음마 연습도 하고, 예쁜 사진도 남기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처럼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축제 중심부에 있는 것 보단 외곽쪽으로 걸어나오는 걸 추천드려요.


총정리: 화순봄꽃축제 -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화순봄꽃축제 아기



화순봄꽃축제 꽃밭 2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들은 꽃에 치중되다 보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막상 쉬는 공간이나 아이들이 볼거리가 부족한게 태반이에요.
하지만 이곳 화순봄꽃축제는 그러한 봄꽃축제의 이미지를 타파하려는 듯 다양한 시설과 조형물을 고민하고 설치한 흔적들이 돋보였습니다. 덕분에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번 주말, 혹은 축제가 끝나고 난 4월 말에서 5월 초, 딱히 여행 계획이 없어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은 이곳 화순봄꽃축제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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