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퀸즈타운 여행을 할 때 한번쯤 가보면 좋은 스카이라인(곤돌라)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행자들의 천국으로도 불리는 뉴질랜드의 퀸즈타운, 이곳은 매년 전세계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올 만큼 유명한 관광지 중 한곳이죠.
이런 퀸즈타운을 높은 고지대에서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스카이라인 곤돌라입니다. 이곳은 탁트인 전망을 가진 고지대의 레스토랑 및 루지 탑승장으로 연결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 중 한곳이죠.
저희는 아기와 함께 방문하느라 루지는 따로 타보진 못했어요. 당시 13개월의 작은 아이다보니 곤돌라만 이용해서 높은 곳에서 퀸즈타운의 경치만 구경하고 내려왔는데, 지금도 종종 생각이 날 만큼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아기를 동반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이용 방법 및 요금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뉴질랜드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위치, 탑승 정보
- 운영 시간: 09:30 - 21:00
- 이용료: 69달러(뉴질랜드), 한화 성인기준 6만원
- 인근 주차장: 없음, 퀸즈타운 가든스 주차장 이용 추천
뉴질랜드는 물가가 좀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인 만큼 이 곤돌라의 이용 요금도 꽤나 비싼 편이에요.
한화로 왕복 요금은 약 6만원이나 되기 때문에 아마 올라갈지 말지 고민하시는 여행객 분들도 많으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처음엔 망설여졌는데, 퀸즈타운 주변의 뷰를 감상하기 위해선 이만한 전망대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여유가 되신다면,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을 하셔서 별도로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없는 가족 여행객 분들은 꼭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2026년 2월 18일 즈음에 방문해서 올라갔어요.
뉴질랜드 퀸즈타운 주차장 - 퀸즈타운 가든
* 이곳 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은 3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시내는 대부분 10분 내외.
뉴질랜드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타러 가는 길
퀸즈타운 가든에서 스카이라인까지 가는 길은 도보로 약 15분 정도가 소요돼요.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 부담이 될 법 하지만, 가는 길 자체가 관광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빼어난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인근을 구경하고, 또 배가 고프면 주변 상점에서 사먹기도 하면서 천천히 움직인다 생각하고 스카이라인쪽으로 가다보면 금방 도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희는 햄버거를 먹고 나서 스카이라인을 타러 올라갔답니다. 멋진 호숫가에 앉아서 햄버거를 먹고 스카이라인쪽으로 이동했는데, 관련 내용은 나중에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뉴질랜드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탑승 후기
이곳까지 가는 길은 포장이 매우 잘 되어 있어요. 유모차를 가지고 충분히 올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전망대는 다소 좁고 복잡하므로 유모차보단 아기띠를 가지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퀸즈타운 곤돌라를 타기 위해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곤돌라 정거장에 모여있어요.
이곳에서 발권을 직접 해도 되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진행하면 사람들이 몰릴 때를 대비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필요한 경우 이 공식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진행해보세요.
다른 관광객과 같이 타야하는 스카이라인 곤돌라
아래에서 전망대까지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같이 온 일행의 숫자가 적다면 다른 일행과 함께 타야하는데, 저희는 조용하게 가고 싶었던 반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쉬지않고 떠들어서 귀에서 피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탑승객이 많이 없다면 조용하게 가족끼리만 탑승할 수 있지만, 그럴 여유는 아마 없을거에요.
곤돌라 내부에 휴대용 유모차는 충분히 접어서 들어갈 만한 사이즈에요. 하지만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 사람에 치여서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기 좀 버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만 보던 퀸즈타운의 멋진 풍경이 비로소 저희의 눈에 직접 들어왔을 때, 절로 감탄이 나왔어요!
마치 병풍처럼 퀸즈타운 주변을 감싸고 있는 산맥들과,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호수, 그리고 차분한 도시의 분위기는 이곳이 왜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지인지 알려주는 듯 했습니다.
이 풍경들을 바라보며 루지를 탔다면 더욱 신나게 풍경을 즐겼을테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어요. 나중에 아이가 좀 더 자라 초등학생 즈음이 되면 꼭 다시 와서 신나게 같이 루지를 타보고 싶네요.
전망대에서 이 멋진 전망을 계속 눈으로 담으며 약 10분 정도를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와서 더 오랜 시간 있진 못했어요. 전망대 공간이 좀 좁은 편이므로 안전에 주의해서 관광을 해야하니 참고하세요!
이곳에는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공간,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기념품샵이 있어요. 저희가 좋아하는 마그네틱 부터 시작해서 뉴질랜드와 관련된 굿즈들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여기에 들려서 한번 구경해보세요.
특히 여기 판매대엔 한국인 직원분이 근무를 하고 있으셔서 소통하기 매우 수월해요. 저희 아기를 보시곤 한국인인걸 눈치채셨는지 먼저 한국어로 말을 걸어주셨는데 정말 반갑더라구요.
퀸즈타운에 간다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스카이라인 곤돌라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다시 타고 호숫가 주변으로 돌아왔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6만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았을 만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퀸즈타운에 방문하는게 처음이신 관광객분들은 스카이라인 곤돌라에 한번은 탑승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물론 다른 액티비티들에 비해 심심할 수 있겠지만, 재미있는 루지도 타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꼭 한번 올라가보시길 바랍니다.
저희처럼 아기와 함께 뉴질랜드 여행을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거에요!